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순위 제시 마쉬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근까지 활약한 감독이라 1순위인데 리즈에서 받던 연봉이 60억 원이라 이에 맞춰서 줘야해서 협상에 난항을 겪는 중이라고 하네요 (국대 감독이라 좀 깎고 올 수는 있어도 클린스만 30억 원 정도는 줘야하는데 협회가 돈이 없네요)
단점은 국대팀을 이끌어본 적 없고 국대팀 코치로만 일해본 경험이 아쉽네요.
매주 경기하는게 아니라 국대팀 전문 노하우도 중요할텐데요
2순위 귀네슈
베식타스에서 지금 연락오고있지만 대한축구협회를 1순위로 기다리고 있어 대기 중이라고 하네요.
베식타스는 터키 리그에서 3대장인데 그만큼 실력있는 감독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터키라는 팀을 가지고 한일월드컵 3위 기록도 있고 국대팀도 이끌어봤고요.
무엇보다 한국에 대한 애정과 의지가 커서 대충 일을 하진 않을 것 같아 기대돼요.
연봉도 축구협회 예산에 적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3순위 르나르
예전엔 가장 끌렸던 감독인데 아마도 그 호통 치는 유튜브 동영상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영상으로 한국에도 많이 알려졌고요. 하지만 개인기가 출중한 변방의 아프리카 팀을 주로 맡았고 성과는 대부분 내와서 한국에서 성공할지는 의문입니다.
2022년 월드컵 때 맡은 팀으로 결과는 1승 2패 탈락입니다. 아르헨티나만 이긴건데 사실 과대평가가 되어있습니다.
또 현재 여자 프랑스 축구대표팀 이끌고 있고 8월까지가 임기로 중간에 데려오기도 힘듭니다.
일찍 포기한 건 잘했다고 봅니다.
결론
제시 마쉬가 가장 끌리지만 2순위인 귀네슈 감독도 정말 좋은 감독이라는 겁니다. 오시면 완전 환영입니다.